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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1. 00:30 | Posted by 기쁨연아

 

 

 

 

7세. 2000일 넘은 연아.

 

오늘 유치원에서 수료사진을 찍고 왔다.

 

곧 있으면 봄방학도 하겠지.

 

 

 

발레를 좋아하는데 피곤해해서

 

일단 쉬기로 했다. 막상 가면 엄청 뛰고

 

재밌게 하고 오지만 유치원에서 돌아왔을 때는

 

"쉬고 싶은데" 이 말을 곧잘 한다.

 

 

 

문화센터 영어도 2월까지만 할 예정.

 

그럼 주 2회 미술, 토요일 캐나다문화원 수업만 남는다.

 

방과후 수업에 이 정도 하면 월수금 오후에 여유가 생긴다.

 

엄마가 설거지하고 요리하고…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는 동안 심심해할 수도 있겠지만

 

연아에게 자유시간이 더 필요한 건 분명해 보인다.

 

 

 

문화원 수업은 잘하고 있는 듯.

 

원어민 선생님도 굿잡이라 하셨다고.

 

수업 끝난 뒤 교보에 가서 책 보는 시간도 좋아한다.

 

왔다갔다 하는 게 힘들긴 한데

 

최소한 1년은 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모쪼록 7세 때 좋은 선생님 친구들 만나

 

즐거운 기억 많이 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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