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방문자 수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몇 달 동안 50 내외를 찍다가 다시 한 자리 수로-
뭐 그런 걸 기대하고 쓰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연아는 발레 수업을 받고 왔다.
첫 수업 끝나고 재밌다 그래서 다음 학기도 등록.
슈즈가 작아졌다기에 토시랑 같이 주문했다.
옷도 딱 맞긴 한데 좀더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학원 영어 수업은 마지막이었다.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엄마와 함께 해볼 계획.
기존에 쓰던 학원 교재로 복습하고
진도 안 나갔던 부분은 천천히 해보자.
하루의 끄트머리에 연아를 씻기고
머리를 말려주고 나면 왜 그리 진이 빠지는지-
그래도 우리 이쁜 연아야,
엄마는 연아 머리 정성스럽게 말려줄 때의
그 기분과 촉감이 좋아.
다가올 한파와 미세먼지 폭탄도
잘 이겨내 보자꾸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