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4일, 어린이집 졸업.
학사모 쓴 모습이 이렇게 의젓하고 예쁠 줄이야.
"어깨동무 내 동무 잘 있거라 또 보자"
어른스러운 졸업 노래도 다 외워서 부르고.
연아야, 졸업 축하해. 곧 유치원 입학이네.
거기서도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만나길.
많이 배우기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한 달간 발레를 해보기로 했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으로 음악 수업도 신청했다.
오카리나와 우쿨렐레를 배운단다.
일주일에 한 번 외할머니와 피아노도 친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연아. 호기심 가득한 연아.
모든 활동이 우리 귀염둥이에게 빛이 됐으면.
항상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