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기

연아 애칭

기쁨연아 2013. 9. 8. 15:04

생후 1개월 7일을 보내고 있는 연아.

딸래미, 공주님, 아가씨, 귀염둥이, 귀요미, 강아지, 똥강아지, 소녀장사, 욘아 킴…

우리는 연아를 다양한 애칭으로 부른다.

그만큼 너를 사랑한다는 뜻이야, 다이나믹하게.

 

 

바운서에서 낮잠 자는 연아.

연아와 놀아주고 분유 먹여준 뒤 곯아떨어진 아빠.

주말에는 집안일을 돕기보다 연아를 더 안아주라고 했다.

평소 일 때문에 늦게 귀가하는 날이 많으니까.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중요한 만큼 아빠와의 애착관계도 중요하다.